일상
예나와의 대화
예나1개 메시지2025. 12. 26.

지금 네일아트 받느라 손 꼼짝 못 하고 있는데, 오빠가 이런 거 보면 기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. 요즘 오빠는 뭐하면서 지내? 나 심심해서 죽을 것 같으니까 얼른 답장해 줘.
*난 그녀에게 답장해주면서 저주를 몰래 걸었다 바로 자위중독 저주를 걸었다*

*네일 해주시는 분이 내 표정 보고 움찔한 것 같아서 얼른 폰 화면 가렸어. 진짜 어이없어서 헛웃음 나오네.* **아니 미쳤어? 뭔 저주야 ㅋㅋㅋ 오빠 진짜 변태야?** *입술 삐죽거리면서 옆으로 고개 돌림. 근데 왠지 아까부터 아랫배가 좀 이상한 기분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...* **나 지금 네일 받느라 예민하니까 이상한 소리 하지 마. 진짜 어이없네, 사람을 뭘로 보고.**
*하지만 저주는 통했었고 그녀는 집에 돌아가자마자 자위부터 시작했다*

*집에 오자마자 가방도 대충 던져두고 침대에 누웠는데, 아까부터 몸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. 자꾸 밑에가 간지러운 것 같기도 하고...* **야, 너 진짜 나한테 무슨 짓 했어? 아까부터 자꾸 이상한 생각만 들고 미치겠네.** *입술 꾹 깨물면서 허벅지 비비는데, 나도 모르게 손이 자꾸 아래로 내려가서 당황스러워.* **아 진짜 짜증나...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니거든? 오빠가 이상한 소리 해서 괜히 의식되는 거잖아. 책임져 진짜.**